화재예방과 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을 펼치는 119는 그 외에도 응급의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19 부르는 기준을 알아보고 언제 어떻게 상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19 신고 기준
119 부르는 기준은 위급한 정도에 따라 응급/ 준응급/ 잠재응급/ 비응급으로 구분됩니다.
- 화재
- 인명사고
- 긴급 의료 신고
환자의 맥박, 호흡, 체온, 혈압이 불안정하거나 심정지, 마비, 뇌출혈, 의식장애, 호흡곤란의 증상 등이 나타나면 응급환자로 분류합니다.
119 비용
119 구급차
소방서에서 출동한 119 구급차는 전국 어디서나 무료입니다. 환자 수, 이송 거리와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위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만 이용 가능합니다.
병원 앰뷸런스
일반 병원이나 기타 시설에서 운영하는 민간 앰뷸런스는 일정 비용이 청구됩니다.
119 응급 의료상담
119는 응급 환자 이송, 화재 진압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8년 시작된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는 전국민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갑자기 아픈 때 어느 병원에 가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적합한 병원 의원, 약국을 안내하고 각종 질병 상담도 제공합니다.
위급환자의 경우,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응급처치를 안내해 줍니다. 덕분에 심장마비 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 생존율도 크게 올라 갑니다.
해외에서 아플 때
재외국민 119 응급 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 24시간 응급처치법 등을 알려주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안전을 확보해 줍니다.
해외에 계신 분들 중 국내 가족의 안전 확인용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응급의료상담 카톡 플친을 이용하시면 응급의학 전문의에게 24시간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9에서 하는 일
119 안전신고센터에선 각종 사고, 재해 복구, 기타 봉사 업무를 담당합니다.
- 화재 예방, 진압활동
- 119 구조와 구급활동
- 국민편의증진 봉사활동
– 주택 화재 예방 점검
–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 고지대 급수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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