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 줄여주는, 탈모 방지 머리 감기

효과 좋다고 난리난 탈모 방지 머리 감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수리 냄새를 줄여주고 얼굴 여드름과 몸드름을 줄여주는 머리 샴푸하는 법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피해야 하는 탈모 습관을 짚고 넘어갈게요. 이대로 실천하시면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이 줄어드는 걸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탈모 방지 머리 감기



여자 모발이식을 했을 정도로 심각한 탈모를 경험한 유튜버가 직접 밝힌 탈모 방지 머리 감기 샴푸법입니다. (하단부 영상)

젊을 때는 신경쓰지 않지만 나이가 들수록 모발 건강과 풍성한 머리숱이 여성분들 외모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

올바른 샴푸법만으로 건강한 두피를 유지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머리숱을 풍성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양을 줄여주는 올바른 탈모 방지 머리 감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를 빗어줍니다

두피 혈액순환을 돕고 두피 노폐물을 1차적으로 제거해 주는 데 빗질이 효과적입니다. 쿠션감이 좋고 두꺼운 빗으로 머리를 감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 번 빗어주세요.

빗질은 아래에서부터 살살 빗어서 엉킨 걸 풀어주며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고개를 왼쪽으로 기울이며 오른쪽을 완전히 빗어주고, 반대쪽도 똑같이 빗어줍니다. 다시 한 번 고개를 바로 한 채로 머리카락 아래부터 정수리까지 위로 올라오며 빗어 주면 됩니다.

유명한 헤어 디자이너 차홍도 머리 빗질을 강조했는데요. 빗질만 해줘도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 개수 빠지는 현상이 많이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은 탈모를 부르는 습관이므로 절대 금물입니다.

미온수로 충분히 두피 적시기

팔 안쪽에 닿았을 때 살짝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미지근한 물로 정수리에서부터 1분간 적셔줍니다. 뜨거운 온도가 주는 자극은 모발과 두피에 모두 해로우니 절대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마세요.

최소한 1분간은 흐르는 물로 충분히 적셔서 두피에 쌓인 피지 등 노폐물을 불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샴푸 거품 내기

샴푸는 손에 덜어서 충분히 거품을 낸 뒤 머리를 감아 주셔야 합니다. 샴푸를 곧바로 두피에 비비면 샴푸 잔여물이 몸에 남을 수 있고 잘 씻기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샴푸는 꼭 손에서 거품을 내서 사용해 주세요.

섹션 나눠서 머리 샴푸하는 법

머리 샴푸하는 법

머리 감을 땐 섹션을 나눠서 감는 게 중요해요. 두피는 하나의 피부 조직으로 서로 연결돼 있습니다. 정수리나 앞머리 부분만 신경써서 감으면 소용이 없어요.

정수리, 뒤통수, 뒷목 이렇게 3군데로 헤어 섹션을 나눠줍니다. 특히 뒷목 부분도 빼먹지 말고 샴푸 거품을 골고루 묻혀줍니다.

어느 한 부분만 열심히 감는 게 아니라 섹션을 나눠서 꼼꼼하게 한 부분도 빠뜨리지 않고 감아주셔야 합니다.

두피 마사지하며 샴푸질하기

탈모 방지 머리 감기

샴푸를 묻힌 섹션을 따라 두피 마사지를 하면서 샴푸질을 하면 됩니다. 이때 미용실에서 머리 감겨주는 느낌을 받고 싶다면 손을 ‘어흥’ 모양으로 만들어 보세요. 대신 손톱이 아니라 손가락 끝 지문이 있는 부분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상처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탈모 방지 머리 감기엔 손가락 끝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면서 동시에 지그재그로 양 손을 교차시키는 동작이 좋은데요. 대충 문지르지 않고 이런 식으로 머리를 감아주면 정말 시원하답니다.

처음에 머리를 숙여서 감기 시작했다면 서서도 해 주시고, 반대로 서서 머리 샴푸를 시작했다면 마지막엔 숙여서 감아주세요.

1분간 냅두기

샴푸를 묻힌 상태로 두피 마사지를 하셨다면, 곧바로 씻어 내지 마시고 샴푸 유효 성분이 두피에 작용하도록 샴푸를 묻힌채로 1분에서 3분 정도 방치해 두세요.

꼼꼼히 헹구기

귀 뒷부분을 포함해서 꼼꼼하게 샴푸를 헹궈주세요. 뒷목과 귀 뒷부분을 잘 씻지 않으면 몸에서 안 좋은 체취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저 부위가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부분이라서 그렇대요.

머리 말리기

수건, 타월로 머리를 말려줄 땐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감싸서 톡톡 두들겨주는 걸로 충분합니다. 절대 쥐어짜거나 비비거나 비틀지 말아주세요. 모발 큐티클을 손상시키는 행동입니다.

흠뻑 젖은 머리카락 물기만 제거한다고 생각하시고 타월 드라이를 해 주세요.

정수리 냄새 없애는 드라이기 사용 팁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남은 물기를 제거할 땐,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긴 머리 헤어 스타일을 가진 분들은 빨리 말려야 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모발을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는데요. 이때도 두피는 반드시 찬 바람으로 말려주셔야 해요.

정수리 냄새를 없애려면 머리 말릴때 헤어라인이랑 정수리 쪽을 최대한 빨리 먼저 말려주는 게 좋습니다. 정수리도 두피이므로 당연히 찬 바람으로 말려주셔야 하는 거 아시죠?




탈모 습관: 이것만 피하자



탈모 샴푸, 탈모 성지는 찾아다니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탈모를 부르는 습관만 하지 않으셔도 확실히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은 두피와 머리카락에 손상을 가져오는 탈모 습관으로, 피하셔야 되는 행동입니다.


1. 젖은 머리 빗기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


탈모에 안 좋은 습관 첫 번째는 젖은 모발을 빗는 겁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 하는 빗질은 탈모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머리를 감은 직후에 빗질을 하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됩니다. 모근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빗질로 모발이 잡아당겨지면 머리카락이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젖은 머리는 되도록 빗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샤워 시 머리 감는 순서도 아주 중요한데요. 몸이나 얼굴을 먼저 씻고 머리를 감으면 샴푸 계면활성제 때문에 등드름, 가드름 등 몸드름은 물론 얼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머리 먼저 감는 습관을 들이시고 얼굴과 몸은 샤워 맨 마지막에 닦아 주세요.



2.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 비비기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끼리 마찰을 일으키며 비비기 쉽상인데요. 이렇게 되면 오히려 모발 큐티클이 손상돼서 머릿결이 안 좋아집니다. 따라서 머릿결을 좋게 관리하려면 절대 머리카락을 서로 비비는 행위는 하지 말아 주세요.

머리 감을 때 머리카락을 비비는 행위는 두피에 자극을 줘서 안 그래도 빠지는 머리카락을 더 잘 빠지게 만듭니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양이 유독 많다면 머리 샴푸하는 법을 바꿔 보세요. 머리 감을 땐 두피를 가볍게 마사지하듯 씻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3. 밤에 머리 안 감고 자기



하루종일 바쁘게 생활하고 나면 밤에 머리 안 감고 잘 때가 종종 생기는데요. 사실 두피 건강엔 아주 안 좋은 습관입니다. 온갖 외부 먼지와 세균이 두피에 해로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침구에도 노폐물이 떨어지고, 얼굴과 몸 피부에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하루 머리 안 감고 잔다고 큰 일이 나는 건 아니지만, 침구를 매일 빠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머리는 매일 감고 주무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반드시 밤에 머리 감고 주무시는 습관을 들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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