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효능, 하루 권장량, 메가도스, 음식

비타민C 효능, 하루 권장량을 알아보고 하루에 1,000mg 비타민C를 섭취하는 메가도스 후기,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알아 보겠습니다. 더불어 비타민C 과다 섭취 시 간 손상이 일어날 위험은 없는지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빠른 요약

비타민C 효능

면역력 향상, 세포 노화를 막는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 예방이나 염증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비타민C 효능 중엔 콜라겐 합성, 심폐기능 향상이 있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피부의 표피, 진피층에서 멜라닌 생성을 막아주고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은 100mg입니다.

비타민C 결핍 시 나타나는 증상은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는 섭취 후 24시간이 지나면 혈중 농도가 섭취 이전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따라서 매일 꾸준히 섭취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비타민C는 약한 산성을 띠기 때문에 식후 복용을 권장합니다. 공복에 드시면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미국 화학자 라이너스 폴링(Linus Pauling) 박사는 비타민C 메가도스가 여러 질병을 치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미국과 전세계에서 본격적으로 메가도스가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시 1,000mg~20,000mg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는 하루 권장량의 10~200배에 달하는 섭취량입니다.
메가도스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선 설사 등 부작용이 없는지 살펴보며 본인에게 맞는 적정 용량을 찾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콩팥(신장) 기능이 약하면 비타민C 섭취는 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면역학 박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간, 신장이 안 좋을수록 비타민C를 챙겨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 결과, 콩팥 기능을 보는 대표적인 검사인 BUN(혈중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수치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왕재 박사

서울의대 명예교수

비타민C를 포함한 모든 영양제는 과다하게 먹으면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 자체가 콩팥이나 간을 망가뜨리는 건 아닙니다.

야채, 과일, 고추류에 비타민C 함량이 높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찜기에 찌거나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게 영양분을 흡수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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